가장 스마트한 경북여행, 이제 경북 어디서나 바코드 하나로
  • ▲ 경북도는 지난해 경주, 울릉, 울진, 문경 등 시군을 대상으로 기획·출시한 경북투어패스를 올해는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경북도
    ▲ 경북도는 지난해 경주, 울릉, 울진, 문경 등 시군을 대상으로 기획·출시한 경북투어패스를 올해는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경북도

    경북도는 지난해 경주, 울릉, 울진, 문경 등 시군을 대상으로 기획·출시한 경북투어패스를 올해는 도내 전 시군 대상으로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중 우선 ‘안동로열투어패스’, ‘청도투어패스’, ‘고령투어패스’가 출시하고, 향후 대상 시군은 확대될 계획이다.

    안동로열투어패스는 이육사문학관, 도산서원, 봉정사를 포함하여 맛집․숙박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할인가맹점 12곳을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청도투어패스는 신화랑풍류마을,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한국코미디타운, 운문사와 특별할인가맹점(맛집·숙박) 5곳을 48시간동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령투어패스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게임팩VR), 대가야생활촌(입장권), 대가야박물관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별할인가맹점(맛집·숙박) 2곳을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경북투어패스는 경북 전역의 주요 관광지는 물론 인근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까지 포함하고, 지역의 숙박·맛집·체험 등 가맹점들을 특별할인 제휴를 통해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경북여행을 가장 쉽고 편하게 시작하는 플랫폼이면서(70여 개 관광시설 및 110여 개 특별할인가맹점)이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관광지를 자유롭게 찾아가는 개별여행자 중심의 여행문화를 반영한 모바일 관광 상품으로, 모바일플랫폼을 활용한 정보탐색에서부터 상품예약 후 모든 개별 관광지 입장을 바코드 하나로 가능하게 하는 가장 스마트한 경북여행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6월부터 ‘경주신라투어패스’를 시작으로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힐링투어패스’, ‘문경레포츠투어패스’ 등 20여 종의 경북투어패스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누적 판매량은 3만2000매를 돌파했다.

    한편 경북투어패스는 온라인 대표 판매채널인 네이버 예약 및 쇼핑,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 개인 모바일 폰으로 전송되는 경북투어패스 모바일 티켓을 관광시설의 매표소에 제시하면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