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만 원에서 월 100만 원 구매한도 늘려
  •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일시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일시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일시 상향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영양사랑상품권의 개인 구매한도가 기존 월 5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종이형 50만 원, 카드형 50만 원)으로 상향되며 상향된 한도는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적용된다고 밝혔다.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평시 6%, 특별할인 판매기간 10%로 법인은 할인구매가 불가능하다. 개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9개 판매대행점(NH영양군지부, 영양농협·지점(3), 남영양농협·지점(1), 청송영양축산농협 영양지점, 새마을금고)에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사랑상품권 한도 일시 상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들께서 영양사랑상품권의 구매 및 사용에 적극 동참하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