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덕대학교(총장 장익) 창업교육센터에서는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제13회 교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위덕대
    ▲ 위덕대학교(총장 장익) 창업교육센터에서는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제13회 교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위덕대
    위덕대학교(총장 장익) 창업교육센터가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제13회 교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초부터 교내홍보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했으며 총 12개팀 36명이 출전하여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예선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 28일 실시된 본선 발표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준비를 한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한 2팀은 올해 하반기에 개최예정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0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대학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의 대부분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구성함으로서 보다 공정하게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다기능 쓰레받기’를 아이템으로 출전한 신재생에너지공학과 4학년 5명으로 구성된 ‘클린플랜’팀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발달장애인의 개별화된 특성에 맞는 프렌차이즈 카페 운영지원 및 컨설팅’을 아이템으로 출전한 ‘꿈을 그리다’팀이 우수상으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맞춤형 커피 레시피 판매서비스’를 아이템으로 한 ‘H&D’팀과  구독서비스 통합 어플리케이션을 아이템으로 개인 출전한 강은지(보건관리학과 1학년) 학생이 장려상으로 선정돼 각각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클린플랜’팀의 팀장인 권동영(신재생에너지공학과 4학년)학생은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해서 학교 대표로 참가하는 ‘제10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위덕대학교 창업교육센터 방형욱 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외부의 각종 창업관련 경진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명실공히 창업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