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 ▲ 권영진 대구시장이 6일 앞산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분향하고 있다.ⓒ대구시
    ▲ 권영진 대구시장이 6일 앞산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분향하고 있다.ⓒ대구시

    대구시는 제66회 현충일인 6일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 사이렌을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렸다.

    이번에 울리는 경보 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과거의 역사와 아픔을 기억하고 조국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며 애국선열의 희생을 통해 배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시는 차질 없는 경보 사이렌 울림을 위해 사전에 노후 경보사이렌 3개소를 교체했고 국비를 지원받아 유통단지와 혁신도시에 경보사이렌을 신규로 설치해 경보 사이렌 사각지역을 해소했다.

  • ▲ 권영진 시장은 추념사에서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여러분을 지켜내고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해 ‘다시 뛰는 대구’를 만드는 데 혼신을 다 하겠다”며 “대구에 최적화된 시민참여 방역시스템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한편,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접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대구시
    ▲ 권영진 시장은 추념사에서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여러분을 지켜내고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해 ‘다시 뛰는 대구’를 만드는 데 혼신을 다 하겠다”며 “대구에 최적화된 시민참여 방역시스템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한편,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접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대구시

    현충일 추념 사이렌 울림을 대비해 민방위경보발령시스템과 74개소 경보사이렌 등 민방위경보통제시스템에 대해 사이렌 발령 관련 성능확인과 발생 가능한 장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5월 한 달간 실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가장 빛나는 시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 이곳에 모셔둔 한 분 한 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낸 분들이다.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여러분을 지켜내고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해 ‘다시 뛰는 대구’를 만드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며 “대구에 최적화된 시민참여 방역시스템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한편,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접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