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취약계층 보호 및 급변하는 상황에 선도적 대응
  • ▲ 박영환 경북도의원(영천)이 대표 발의한 포스트코로나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14일 통과됐다.ⓒ경북도의회
    ▲ 박영환 경북도의원(영천)이 대표 발의한 포스트코로나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14일 통과됐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가 포스트코로나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과시켰다.

    경북도의회는 14일 박영환 의원(영천) 대표 발의로 도의회 제324회 제1차 정례회에서 포스트코로나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위 구성은 지속적인 방역활동, 거리두기, 백신개발과 접종확대로 코로나19 극복의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민생대책과 미래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포스트코로나 대책 특위 구성으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변화 양상을 주요 부문별로 파악하고, 집행부의 포스트코로나 관련 대책을 점검해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도의회가 선제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급변하는 사회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경북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적 대안과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