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농장 운영하는 농업인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추진응급처치 일반과정, 심폐소생술과정 총 12시간 교육 수료
  •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는 농촌체험농장을 찾는 체험객의 안전과 신속한 사고 대처를 위해 체험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교육 ‘응급처치반’을 실시했다.ⓒ대구시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는 농촌체험농장을 찾는 체험객의 안전과 신속한 사고 대처를 위해 체험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교육 ‘응급처치반’을 실시했다.ⓒ대구시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는 농촌체험농장을 찾는 체험객의 안전과 신속한 사고 대처를 위해 체험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교육 ‘응급처치반’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응급처치 교육은 체험농장 운영자 15명을 대상으로 6월 7일과 14일 양일간 실시했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연계해 ‘응급처치 일반과정’과 ‘심폐소생술과정’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도폐쇄, 손상 등 상황별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및 삼각끈, 붕대, 부목을 활용한 실습교육인 ‘응급처치 일반과정’과 영아, 소아, 성인 대상별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하는 ‘심폐소생술과정’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농장 운영자들은 농장에서 체험하면서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실습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웠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관광경영체 운영자의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