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원 투입해 산내 문화공감센터, 다목적마당, 공감쉼터, 주차장 등 조성
  • ▲ 경주시 산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계획도.ⓒ경주시
    ▲ 경주시 산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계획도.ⓒ경주시
    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산내면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4년간 40억원을 투입해 산내 문화공감센터 및 다목적마당, 공감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 3월부터 주민설명회와 현장포럼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경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준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황치우), 주민, 김석기 국회의원, 시의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읍면지역 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양북, 양남, 건천, 산내, 서면 등지에 42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천북, 강동, 외동, 안강, 내남 등지에서는 377억원을 투입해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