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 달성문화원 옆 도시계획도로 확장 7억 원구지 징리 688번지 징리소하천 정비공사 5억 원생활안전취약지역 다목적용 CCTV 설치사업 3억 원
  • ▲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추 의원실
    ▲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추 의원실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학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사업인 현풍 달성문화원 옆 도시계획도로 확장 7억 원, 재난안전사업인 구지 징리 688번지선 징리소하천 정비공사 5억 원과 달성군 관내 생활안전지역 다목적용 CCTV 설치사업 3억 원이다.

    추경호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확장, 해마다 침수 피해를 받던 지역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하천정비, 방범·재난취약 지역에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더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현풍 달성문화원 옆 도시계획도로 확장 사업은 테크노폴리스 및 달성종합스포츠파크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교통혼잡이 빈번히 발생하는 부동들삼거리~상리교 구간 도로를 확장해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존 2차선의 좁은 도로를 확장·정비하면 인근 주민 10만여 명에게 수혜가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구지 징리 688번지선 징리소하천 정비공사는 매년 침수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하천 정비공사를 통해 징리 지역 인근 주민 250여 명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달성군은 26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생활안전 CCTV가 1408대에 불과(21년 3월 기준)해 방범·재난에 취약성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달성군 관내 생활방범구역을 중심으로 마을입구, 교차로 및 아파트 인근, 마을회관 주변과 주택가 등에 CCTV를 추가 확충하여 각종 범죄 사전예방 및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심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