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국인 여행객들이 셀프여행 가이드영상을 찍고 있다.ⓒ경북관광공사
    ▲ 외국인 여행객들이 셀프여행 가이드영상을 찍고 있다.ⓒ경북관광공사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국인 입국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경북 셀프여행 가이드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스스로 경북을 여행할 수 있는 셀프여행 가이드로,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이 직접 문경, 안동, 성주를 여행한다. 

    외국인 출연자는 위드코로나 시대 인기 여행테마인 트레킹, 글램핑, 레포츠 등다양한 여행코스를 직접 찾아가고 체험하며 경북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한다.

    영상에 소개된 여행일정, 이동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 외국인이 혼자서도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셀프여행이 부담스러운 외국인 여행자를 위해 영상에 소개된 여행일정과 유사한 상품링크를 게시, 경북여행을 즐길수 있는 여러 대안을 제시한다. 해당 영상은 재한 외국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로 조용한 소도시가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경북여행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과 홍보, 경북 셀프여행 정보 인프라의 확충을 통해 외국인이 스스로 찾아오고 즐기는 경북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