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철·김세운·박영록·이복상·박해수 의원 연구단체 활동 나서
  • ▲ 김천시의회 ‘향토먹거리개발연구모임’은 7월2일 ,김천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산나물 음식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김천시의회
    ▲ 김천시의회 ‘향토먹거리개발연구모임’은 7월2일 ,김천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산나물 음식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김천시의회

    김천시의회 ‘향토먹거리개발연구모임’은 2일 김천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산나물 음식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남용철 의원을 대표로 김세운, 박영록, 이복상, 박해수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모임은 웰빙과 힐링 트랜드를 반영해 김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을 이용한 산채음식 개발을 통해 외식업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산나물 재배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이날 ‘김천시 산나물 음식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이은희 대표가 나서 산나물 음식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연구모임의 활동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이다.

    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8~9월 사이에 용역 중간 발표회를 거쳐 10월까지 용역을 완료, 11월에는 연구활동 보고서 작성을 마치고 연구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남용철 대표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우리 지역 대표 산나물을 자원화해 소비자 욕구에 맞는 푸드플랜을 도출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