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성주군의회 개원 3주년 맞아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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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 의원들은 지난 1일 관운사 가야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제8대 성주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남은 1년의 임기를 시작하자는 의미로 실시됐다.
의원들은 이날 관내 저소득·독거 세대가 일주일 동안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만들었고, 완성된 도시락은 자원봉사자를 통해 세대별로 전달됐다.
제8대 성주군의회는 지난 3년 동안 정례회 7회, 임시회 18회, 총 238일의 회기를 통해 의원발의 23건, 의안 199건을 처리했다.
집행부에 대한 효율적인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시정 3건, 촉구 76건, 건의 163건, 총 242건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김경호 의장은 “군민 모두가 잘사는 성주군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이 도시락을 통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의원들 모두 하나 되어 군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