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220여 명 선발 예정
  •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취업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하여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취업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하여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취업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마을가꾸기 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백신접종 지원 등 7개 사업(희망근로 지원사업)에서 220여 명을 선발한다. 사업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2021년 7월 22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경산시 거주자로서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시민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근로조건은 주 15~3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모집 채용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백신접종센터의 안정적 백신예방접종 지원 및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방역체계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