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안 본부장 “태풍피해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최선”
  • ▲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강정미) 회원 70명, 직원 30여 명과 함께 지난 27일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북구 죽장면을 찾아 침수주택 복구활동을 실시했다.ⓒ경북농협
    ▲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강정미) 회원 70명, 직원 30여 명과 함께 지난 27일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북구 죽장면을 찾아 침수주택 복구활동을 실시했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강정미) 회원 70명과 직원 30여 명과 함께 지난 27일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북구 죽장면을 찾아 침수주택 복구활동을 펼쳤다.

    죽장면 지역은 지난 24일 시간당 최고 53.5mm, 3시간 동안 129mm의 폭우로 벼 사과 등 251ha의 농경지가 유실·침수됐으며 농로 1.04km가 유실·파손되는 등 막대한 농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북농협은 이에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농작물 피해에 따른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보상  ▲침수 농기계 현장수리 지원 ▲피해농가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 범농협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춘안 본부장은 “금번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업분야 태풍피해가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