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보살피는 곳 방문
  •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진복 위원장(중간)은 추석을 맞아 10일 울릉군 소재 ‘송담실버타운’과 ‘송담양로원’을 찾았다.ⓒ경북도의회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진복 위원장(중간)은 추석을 맞아 10일 울릉군 소재 ‘송담실버타운’과 ‘송담양로원’을 찾았다.ⓒ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진복 위원장이 추석을 맞아 10일 울릉군 소재 ‘송담실버타운’과 ‘송담양로원’을 방문했다.

    이들 시설은 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곳으로, 명절이면 특히 따뜻한 정과 나눔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시설을 찾은 남진복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외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진복 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마저도 여의치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에서도 소외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