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8명 확진자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8명(지역감염 38,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1만4394명(지역감염 1만4094 해외유입 300)이다.

    우선 달서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고, 남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고 이 모임에서는 이날까지 11명 확진자가 나왔고, 달서구 가족모임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8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 소재 사우나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13명이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북구 소재 음식점 내 지인모임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4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