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덕대 LINC+사업단은 ‘2021년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행사’를 개최했다.ⓒ위덕대
    ▲ 위덕대 LINC+사업단은 ‘2021년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행사’를 개최했다.ⓒ위덕대
    위덕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오영호) LINC+사업단은 지난 27일 경주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2021년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행사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호 총장 직무대행과 이성환 LINC+사업단장, 협약기업 아이엔지글로벌(주) 이병구 대표를 비롯한 25개 협약기업 대표와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덕대 LINC+사업단은 지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돼 2022년 2월말까지 5년간 67억여원의 국비, 지자체 대응자금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역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설계, 공동운영을 통해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지역산업맞춤형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해 협약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114개 협약기업에 157명의 채용이 약정된 상태다.

    2021년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행사는 2017년부터 5년간 위덕대 LINC+사업단과 함께 협약기업으로서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해준 기업에 대해 인증패를 증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LINC+사업단과 협약기업과의 산학협력을 더욱 공고하게 다지면서 6개 트랙 협약기업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향후 LINC3.0사업을 위해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ial Cooperation Center)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기도 하다.

    LINC3.0사업은 ‘선도형 경제로 도약을 견인하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최종목표를 ‘산학연협력’에서 ‘산학연공생’으로 단계적 산학연협력 성장 모델 구축·확산이라는 최종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따라서 위덕대 LINC+사업단은 대학의 인재양성체계를 고도화하고 산업지원 및 고부가가치 창출 지원을 강화해 대학-산업계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선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성환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을 5년간 진행하면서 협약기업과 교육과정 설계, 학생선발, 현장실습, 취업연계 등을 진행하면서 견고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 지역산업체, 연구기관,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지역산업을 움직이는데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