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성원자력본부는 홍보관에서 지난 24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미술 동호회인 ‘화인회’의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월성본부
    ▲ 월성원자력본부는 홍보관에서 지난 24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미술 동호회인 ‘화인회’의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월성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홍보관에서 지난 24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미술 동호회인 ‘화인회’의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화인회(畵人會)는 지난 2001년 월성본부 직원 및 직원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결성했으며 매년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첨단 과학과 순수 예술을 주제로 한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 등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매년 작품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 같다”며 “화인회 회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전시회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그림을 통해 코로나 방역으로 지친 상황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분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