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없는 시정 혁신, 더 나은 대구의 미래’ 주제로 대구 미래비전 제안김영철 운영위원장과 미래비전 제안자 간 토론의 장 펼쳐권영진 시장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대구 재도약과 발전에 힘 모으자” 당부
  • ▲ ‘대구 미래비전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는 11월 30일 오후 1시 30분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중단없는 시정 혁신, 더 나은 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자문위 70여 명,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토크를 가진다.ⓒ뉴데일리
    ▲ ‘대구 미래비전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는 11월 30일 오후 1시 30분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중단없는 시정 혁신, 더 나은 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자문위 70여 명,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토크를 가진다.ⓒ뉴데일리

    ‘대구 미래비전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는 ‘중단없는 시정 혁신, 더 나은 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자문위 70여 명,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토크를 갖는다.

    30일 오후 1시 30분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릴 행사는 김태일 공동위원장의 개회사, 권영진 대구시장 인사와 자문위 분과별 위원장 등이 민선6~7기를 돌아보며 민선8기 미래비전을 제안한다.

    민생경제 분과 김태운 위원은 ‘대구 신산업 육성정책의 혁신적 방향’으로 산업 타케팅에서 기업 타케팅으로의 인식 및 정책방향 전환, 기업성장 프로그램의 확대 및 견실화, 고성장기업의 선제적 발굴과 표적적 지원을 제안한다.

    포용복지분과 이재모 위원장은 ‘포용복지로 더 나은 대구를’이라는 주제를 들고나와 생애주기별 전방위적으로 탄탄한 복지 지원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공간혁신분과 윤대식 위원장은 ‘대구공간 혁신의 미래’를 위해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통한 지역발전전략을 모색해야 하며 이를 위해 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중요하고 신공항과 연계된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안심생활분과 장준호 위원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연계형 스마트 인프라 구축, 회복탄력성을 위한 체계적 그린 인프라 도입, 시민이 안전한 안심생활도시, 상하수도 시스템 현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문화누리분과 이점찬 위원장은 ‘예술인 창작안전망 구축’을 미래비전으로 제안하며 이를 위해 청년예술인 지원 확대, 대구미술 르네상스 시대, 도청 후적지를 문화산업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미래비전 위원님들의 고견과 혜안은 대구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으로 시민들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보여줄 것”이라며 “오늘 토론이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대구의 재도약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위원회에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