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의장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 위해 최선”
  • ▲ 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제260회 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성주군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성주군의회
    ▲ 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제260회 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성주군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성주군의회

    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지난 10일 제260회 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성주군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본예산안에 역점 추진 사업, 지역 균형 개발과 주민생활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49억9730만 원을 감액, 전액 예비비로 전환하고 5530억 원을 2022년도 본예산을 확정했다.

    도희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22년도 코로나19와 같은 대내외적인 경기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회성·행사성 성격의 예산을 삭감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지역경제 안정화와 활성화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경호 의장은 “예산안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과 심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도 예산이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