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재난예방활동으로 안전도시 경산 위상 높여기관장 회의 및 현장점검, 드론·열감지기 첨단장비 활용으로 높은 평가
  •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7일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등 전 분야에서 경산시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시민들의 안전이 보호되고 다양한 재난대응 시책 추진, 안전위험요소 적극 예방을 통해 안전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전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진단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노후·고위험시설, 안전사각지대 등 12개 분야 선정, 시민단체, 민간 전문가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 시설 관련 협회 자율안전 점검 실천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해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