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특별방역대책 홍보
  • ▲ 영양군은 1월 24일 오전 11시 영양군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영양군
    ▲ 영양군은 1월 24일 오전 11시 영양군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영양군

    영양군은 24일 영양군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타지역 방문자, 귀성객 방문가정은 2월 2일까지 자율적 선제검사’ 현수막을 들고 가두행진을 펼치며 전통시장 상인 및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등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관리를적극 홍보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세 등을 감안해 연휴기간 이동 및 외출자제, 자율적 선제검사 등 명절 연휴 방역수칙을 전파하며 주민과 출향인 모두가 동참하기를 호소했다.

    한편 영양군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기간 전·후 다중이용시설, 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  또 기간 중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시까지 운영한다.

    이주효 건설안전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생업과 일상에 많은 제약과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신 군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설 연휴 마지막 날 코로나19가 영양군에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 검사를 자율적으로 받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