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주문시 최대 8000원 할인 혜택
  • ▲ 칠곡군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겐 할인혜택이 돌아가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봄맞이 특별할인 쿠폰 지급을 시작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칠곡군
    ▲ 칠곡군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겐 할인혜택이 돌아가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봄맞이 특별할인 쿠폰 지급을 시작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칠곡군

    칠곡군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겐 할인혜택이 돌아가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봄맞이 특별할인 쿠폰 지급을 시작한다.

    군은 3월 21일부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칠곡사랑카드로 결제 시)으로 즉시 할인 5000원 쿠폰을 지급하고, 매주 일요일 3000원 즉시할인 쿠폰까지 지급한다.

    이 두 쿠폰은 중복사용이 가능하며, 일요일 주문 시에는 최대 8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가맹점 더블 할인 최대 4000원, 배달 팁 최저가 보상제 1000원(최대 5000원)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 ‘칠곡군민의 날, 가정의 달, 휴가철, 명절, 연말연시’ 등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특별할인 행사 이벤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가입비·광고비 없이 1.5%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되는 경북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작년 9월 서비스 시작 약 500개 가맹점에서 주문 3만9557건, 8억9356만7000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먹깨비’를 많이 이용하여 골목상권 살리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