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대한의료로봇학회 이끌게 돼
  • ▲ DGIST(총장 국양) 문전일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이 대한의료로봇학회(KSMR, Korean Society of Medical Robotics) 총회에서 제6대 회장(이사장)으로 선출됐다.ⓒDGIST
    ▲ DGIST(총장 국양) 문전일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이 대한의료로봇학회(KSMR, Korean Society of Medical Robotics) 총회에서 제6대 회장(이사장)으로 선출됐다.ⓒDGIST

    DGIST(총장 국양) 문전일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이 대한의료로봇학회(KSMR, Korean Society of Medical Robotics) 총회에서 제6대 회장(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회장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으로, 대한의료로봇학회는 국내외 의료로봇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의료진  간의 학문적 교류의 장으로, 연구현황 공유를 비롯한 임상 관련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학회다.

    이 학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문전일 부총장은 미국 시러큐스 대학에서 기계항공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내 대기업을 거쳐 DGIST 연구본부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11년부터 10년 이상 ‘의료로봇 국제표준화’ 한국대표로 활동하며 의료로봇 기술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현재는 DGIST에서 연구부총장 겸 연구부총장을 맡고 있다.

    문전일 부총장은 “여러 연구자 및 의료진과 산업체 관계자가 학문적 발전과 로봇을 활용한 임상 선도를 위해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할 생각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