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 경산자인단오제가 5일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자인단오제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인 탓에 많은 관광객 발길로 북적였다.
  • 5일 하루종일 비가 이어졌지만, 체험 행사장에는 많은 관광객의 체험 행사가 이어졌고 단오마당에서 열린 중방농악 공연장에서는 행사장이 빼곡이 찰 정도로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가 높았다.

    한편 경산자인단오제는 신라시대부터 전승돼 내려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도니 정통 민속축제로, 경산시 자인면 지역 주민의 고을 수호신인 한 장군에게 행하는 제례이다.
  • 경산자인단오제는 오랜 기간동안 행해졌던 제례의식과 충의정신, 다채로운 민속놀이로 독특한 양식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다. 자인현 전체 주민의 마음이 응집돼 신라시대부터 전송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