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 동안 대구시티투어 다양한 할인 실시현충일 무료 또는 30%, 여행가는 달 30~50%, 대구국제뮤지컬 연계 20%
  • ▲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풍성한 이벤트가 ‘대구시티투어’에서 진행된다.ⓒ대구시
    ▲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풍성한 이벤트가 ‘대구시티투어’에서 진행된다.ⓒ대구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풍성한 이벤트가 ‘대구시티투어’에서 마련된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해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 탑승자에게 30% 할인을 진행한다. 6월 6일 현충일 당일 운휴로 인해 다음날 7일에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가유공자는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2022 여행가는 달’이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여행객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교통과 숙박, 관광지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대구시티투어는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 교통으로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심순환노선에서 30% 할인 적용될 예정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DIMF가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된다. DIMF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운 국내외 개성 넘치는 뮤지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시티투어에서는 뮤지컬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지역의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관람객 대상으로 20% 할인을 진행한다. 인터파크에서 DIMF 공연 관람권 구매 시 대구시티투어 탑승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도심순환노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 탑승객 대상 30% 할인 적용되며, 매월 21일에는 대구시민 무료 탑승의 날 운영으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대구의 관광지와 문화공연을 대구시티투어와 함께 즐기고 체험하기 위해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