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 스마트타운 조성 체계도.ⓒ의성군
    ▲ 의성군 스마트타운 조성 체계도.ⓒ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 2022년 행정안전부 스마트타운 조성 공모사업에서 ‘청년정착 의성 이웃사촌 디지털타운 구축’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타운 조성은 고령화, 지역소멸 등 지역현안 문제 해소가 필요한 농어촌의 읍면동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공지능, 첨단정보기술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전국적으로 사업공모에 21개소 지자체가 응모해 최종 6개 지자체가 확정됐다. 

    그 중 선정된 의성군은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원으로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청년정착 의성 이웃사촌 디지털타운 구축’사업은 도시청년에게 효율적인 의성청년지원정책과 인프라 정보전달을 위한 홍보공간 조성으로 메타버스(사상세계)를 구현한다.

    시골청년 콘텐츠 제작소와 전시 및 체험관(AR/VR)을 운영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노인과 청년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와 디지털 배움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도시청년 유입과 지역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청년 콘텐츠 제작소 운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