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화류 군락지, 공사 자체 마케팅 채널로 홍보 박차
  • ▲ 관광객들이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새롭게 조성한 초화류 군락지를 관광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 관광객들이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새롭게 조성한 초화류 군락지를 관광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초화류 군락지가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SNS 홍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경북나드리 계정들을 적극 활용하여 SNS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사는 약 6천평 규모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다양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백일홍, 코스모스, 핑크뮬리 군락지 조성을 완료했으며 목가적인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호박꽃밭 또한 만나볼 수 있다. 

    군락지 곳곳에 포토존 설치와 느린우체통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의 제공과 야간에도 초화류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조명도 설치했다. 

    앞으로도 새로운 인기 수종을 도입해 이색적인 군락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성조 사장은 “이처럼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등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각종 방안을 고안해 관광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