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산업 석학·전문가가 설명하는 ‘미래포럼·학술대회’ 개최일반인도 참여해 인삼과 우리 삶 관계 알아가는 ‘토크콘서트’15일 토크콘서트서 홍보대사 설하윤·박서진 축하공연 예정
  • ▲ 지난달 30일 개막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에 학술행사와 포럼 등 다양한 인삼산업 지식교류의 장이 펼쳐진다.ⓒ영주시
    ▲ 지난달 30일 개막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에 학술행사와 포럼 등 다양한 인삼산업 지식교류의 장이 펼쳐진다.ⓒ영주시

    지난달 30일 개막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에 학술행사와 포럼 등 다양한 인삼산업 지식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5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학술 심포지엄(12일), 토크콘서트(15일) 등 다채로운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관람객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12일 코로나19와 인삼의 효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 심포지엄은 같은 날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동권 교수의 ‘고려인삼의 면역 등 강화에 의한 폐렴예방 효능과 코로나’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성균관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조재열 교수의 ‘고려홍삼의 선천성 및 후천성 면역조절 효능’ 등 강연이 마련돼 있다.

    15일 엑스포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해 재미있게 인삼과 우리 삶의 관계를 알아가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개그맨 김태균의 진행으로 한의사 김소형, 요리연구가 이혜정, 한국사 강사 최태성 등 인기셀럽이 함께한다. 풍기인삼엑스포 홍보대사 가수 설하윤과 박서진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검증되고 위기의 인삼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인의 건강박람회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23일까지 24일간 풍기인삼문화공원 일원에서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