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보생태공원에서 10월 28일 개막3일간 뮤지컬, 호국평화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제13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 추진

  • 6.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이자 구국의 현장인 칠곡 생태공원에서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세계 평화 정착을 염원하는 낙동강세계문화대축전에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호국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칠곡, 평화가 오기까지’라는 슬로건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열렸다.

  • 낙동강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제13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 추진해 보다 많은 볼거리와 함께 세계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축전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튿날인 29일에는 호국로 걷기체험, 블랙이글스에어쇼, 군(軍) 문화공연,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이 열렸고 30일에는 서울 이태원 할로윈 압사 사망 사고로 폐막식 및 무대 행사가 전면취소돼 열렸다.
  • 행사장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으로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의 안보를 지키고, 한반도가 평화의 길로 나아가는 체험장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큰 안보의 교육장이 됐다.
  •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군 통합 행사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은 물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를 보내는 행사가 됐다”며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고 칠곡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안내자라는 마음으로 관광객을  친절히 모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