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 진행수험생과 동반 1인 입장요금 할인 혜택…수험표 지참 필수
  • ▲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 포스터.ⓒ경주엑스포
    ▲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 포스터.ⓒ경주엑스포
    경주엑스포대공원(대표 류희림)은 오는 17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해 그동안 입시 스트레스를 받은 학생들의 심신을 위로한다.

    이 기간 동안 공원과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이트’ 입장요금을 50% 할인한다. 공원 입장요금은 1만원에서 5천원으로 ‘루미나이트’는 6000원에서 3000원으로 내린다.

    할인 이벤트 적용 대상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이며 반드시 수험표를 소지하고 방문해야 한다.

    ‘비움 명상 길’ 내에 자리한 억새풀 군락을 비롯해 56만㎡에 이르는 넓은 친환경 공간이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고, 솔거미술관의 수준 높은 전시작품들이 수험생들에게 깊이 있는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타워 82m 전망층의 탁트인 풍경은 수능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고, 문화센터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은 새로운 활력을 충전 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류희림 대표는 “수능시험을 준비하느라 수험생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며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보내면서 심신의 피로를 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