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시대, 청정영양 자랑거리 친환경농산물
  • ▲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품평회 특작서류부문 대상 작품.ⓒ영양군
    ▲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품평회 특작서류부문 대상 작품.ⓒ영양군
    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에서는 청정 영양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경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참가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는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협회에서 주관한 행사이다.

    영양군에서는 고품질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한 유기농 고구마, 건고추, 배추 등 6점을 출품해 영양군 일월면 정찬동 농가에서 유기농업으로 재배한 고구마(베니하루카)가 특작·서류부문에서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을 차지했다.

    행사 기간 중에 마련된 홍보·판매행사에서는 영양군 유기농 고춧가루, 잡곡류, 착한송이 등을 홍보·판매해 영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영양군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