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용 총장 “전문 지식인 양성을 위해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
  • ▲ 제1회 휴먼케어대학원 국제학술제 단체사진.ⓒ대구사이버대
    ▲ 제1회 휴먼케어대학원 국제학술제 단체사진.ⓒ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대학원장 한지연)이 지난 17일 개최한 제1회 DCU HGS(Human Care Graduate School)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대구대학교 본관 17층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장익현 이사장, 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 강위영 명예교수(RI Korea 제2대 한국의장), 한국미술치료학회 공마리아 학회장(대구대학교 재활심리학과 교수) 등 내외빈 및 대학원생 100여명과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접속한 10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 김진성 회장(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과 사이버대학 대학원장협의회 윤병국 회장(경희사이버대 대학원장) 등 한국원격대학협의회 관계자들도 영상으로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Everyone Can Learn: Removing Barriers, Creating Opportunities for All Learners(모든 학습자- 장벽 제거, 모든 학습자를 위한 기회 창출 - 미국 위스콘신 콘코디아 대학 캐롤 번즈(Carol J. Burns) 교수)’ ▲‘특강Ⅰ: Art Therapy for Adolescent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자폐 스펙트럼 장애 청소년 미술치료 - 미국 일리노이 알렉시언 브라더스 행동병원 김유리 전문심리상담사)’ ▲‘특강Ⅱ: Neuroimaging in the Developmental Disorders(발달장애 뇌영상 연구 - 일본 후쿠이대학 신경정신의학과 정민영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 ▲ 제1회 휴먼케어대학원 국제학술제에서 이근용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구사이버대
    ▲ 제1회 휴먼케어대학원 국제학술제에서 이근용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구사이버대
    이어 졸업생과 재학생의 우수논문 및 우수사례연구 시상과 발표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우수논문에는 ▲김영숙(사진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가 노인의 회상기능과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 ▲이경숙(긍정심리 집단미술치료가 기혼여성의 자기효능감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Lee Diane YoungMi (게슈탈트 집단미술치료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콜센터 상담원의 스트레스와 삶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 학생이 선정됐다.

    또 우수사례연구는 ▲박미선(자폐성 장애아동의 자기표현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인지행동 미술치료 사례연구), ▲심성혜(중증지적장애 청소년의 자기표현과 사회성에 대한 대상관계 미술치료 사례연구), ▲안은진(지적장애 청소년의 자기표현과 자아존중감에 대한 인지적 미술치료 사례연구) 학생이 선정됐다. 

    한지연 대학원장은 “대구사이버대학교 개교 20주년, 휴먼케어대학원 10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교수님들의 수준 높은 강의와 함께 학생들이 그동안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석한 학생과 전문가들에게 발달장애, 뇌과학, 미술치료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과 대구사이버대 휴먼케어대학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개교 20주년과 대학원 설립 10주년을 맞아 대학과 대학원 위상 제고를 위해 기획된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교육목적을 실천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발굴 및 국제적 학문역량 고취를 통한 전문 지식인 양성을 위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 제1회 휴먼케어대학원 국제학술제에서 한지연 대학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구사이버대
    ▲ 제1회 휴먼케어대학원 국제학술제에서 한지연 대학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구사이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