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의정활동 전반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3년도 새로운 각오 다져
  •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1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한 해 의정활동 전반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3년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로 2022년도 송년회를 열었다.ⓒ경북도의회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1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한 해 의정활동 전반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3년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로 2022년도 송년회를 열었다.ⓒ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1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다가오는 2023년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의미로 2022년도 송년회를 열었다.

    2022년 경상북도의회는 11대 의회가 마무리되고 12대 의회가 새로이 개원한 해로, 7월 4일 12대 개원 이후 3차례 임시회와 2차례 정례회 등 쉼 없이 달려왔다.

    도의회는 78건의 조례안과 32건의 동의안, 8건 예산·결산안 등 총 163건 안건을 심의·의결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경북도청·경북교육청 집행부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우수의정활동 수상의원에 대한 시상과 의정활동지원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했다.

    배한철 의장은 송년사에서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행복을 위해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관 지원’ 등 유의미한 변화와 함께 12대 의회가 개원한 만큼 이러한 지방자치 변화의 중심에 경상북도의회가 설 수 있게끔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에도 도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송년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