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기업 CEO 등 500여명 참석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힘찬 정진과 도약 다짐
  • ▲ 포항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10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이강덕 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인규 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뉴데일리
    ▲ 포항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10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이강덕 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인규 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뉴데일리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3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이강덕 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인규 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등 지역 주요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문충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계묘년(癸卯年) 2023년 새해에는 지혜롭고 영리한 지략을 상징하는 토끼의 기운을 받아 포항의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년에도 국내외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아 우리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한기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기업이 강한기업이란 말처럼 기업의 ESG경영 지원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경북도와 포항시를 비롯한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해 대처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참여하고 고민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