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I교육 기회 제공, 인프라 구축, 교원 역량 강화 확대
  • ▲ 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2023학년도 SW-AI교육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학년도 SW-AI교육 계획은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 및 경북 AI교육 활성화 계획을 근거로 ‘지능정보사회의 소양을 갖추고 세계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AI 역량을 기르고, 모두가 누리는 정보교육을 목표로 수립됐다.

    추진 영역은 △모두가 누리는 SW-AI교육 기회 제공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SW-AI교육 기반 구축 △SW-AI교육 질 제고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3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우선 ‘모두가 누리는 SW-AI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102교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5교 △메타버스 선도학교 21교 △인공지능(AI)교육 연구학교 2교 △SW-AI교육 캠프 13팀 △SW-AI교육 창의융합 해커톤 대회 △학생 SW-AI 인재양성 프로젝트 25팀 등 도내 학생들에게 차별없는 SW-AI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SW-AI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SW-AI교육 채움교실 구축 5교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정보교육실 구축 12교 △SW-AI교육 교구 지원 370교 △SW-AI교육을 위한 교재 개발 6종 △기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82교 등을 통해 SW-AI 미래교육을 위한 환경을 구축한다.

    또 ‘SW-AI교육 질 제고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문과정 174명 △SW-AI교육 역량 강화 연수 운영(위탁포함) 1500명 △SW-AI교육 연수 경비 지원 520명 △SW-AI교육 교사 동아리 12팀 운영 등으로 교원의 SW-AI교육 역량강화를 통해 공교육을 강화한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SW-AI 미래교육 강화를 위해 올해 전년 대비 100% 이상 증액된 86억여 원의 SW-AI 교육예산을 편성했으며, 학교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공모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자라나는 아이들은 경북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경북 학생 모두가 디지털·AI 역량을 기르고 차별 없는 SW-AI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