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 위한 장비 및 진화 인력 확충에 만전
  • ▲ 서한교 부군수는 16일 선남면 낙강선유이야기 공원에 위치한 임차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헬기기장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동참했다.ⓒ성주군
    ▲ 서한교 부군수는 16일 선남면 낙강선유이야기 공원에 위치한 임차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헬기기장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동참했다.ⓒ성주군
    성주군 서한교 부군수는 16일 선남면 낙강선유이야기 공원에 위치한 임차헬기 계류장을 찾아 헬기기장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진화헬기로 산불조심 계도 방송을 송출해 공중 산불예방 홍보에 나서는 한편 지난 1월 12일 발생한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일원에 대한 산불피해 현황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헬기를 활용한 공중 산불홍보와 병행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성주군 관내를 순회하며 산불예방 방송 및 지상 산불 홍보를 실시했다.

    성주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에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진화본부 고도화, 진화헬기 전진 배치, 공무원 특별진화대 구성 등 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장비 및 진화 인력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한교 부군수는 “가천면 금봉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교훈 삼아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대응을 통해 아름다운 산림과 군민의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불 예방은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