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노사 협력 통한 안전보건체계 강화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8일 구미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노사 각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장 위험성 평가 결과 ▲2022년 산재발생현황 및 재발방지대책 ▲2023년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특수건강진단기관 선정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장 김호섭 부시장은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산업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와의 참여와 협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시 소속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