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 대표선발 자리, 23개 시·군 대표 400여 명 선수 참가
  • ▲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현장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김학동 예천군수(왼쪽)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예천군
    ▲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현장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김학동 예천군수(왼쪽)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스타디움에서 3일부터 4일까지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북도 육상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자리로 23개 시·군을 대표한 선수들이 선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트랙 및 필드 17종목, 400여 명 선수가 참가하며 임원과 각 지역 선수단 관계자들을 포함해 일일 500여 명 이상이 예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육상대회를 시작으로 5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6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육상경기대회가 이어진다.
  • ▲ 이번 대회는 트랙 및 필드 17종목, 400여 명 선수가 참가하며 임원과 각 지역 선수단 관계자들을 포함해 일일 500여 명 이상이 예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예천군
    ▲ 이번 대회는 트랙 및 필드 17종목, 400여 명 선수가 참가하며 임원과 각 지역 선수단 관계자들을 포함해 일일 500여 명 이상이 예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예천군
    육상의 메카로 자리 잡은 예천군은 매년 1만여 명 이상 전지훈련 선수단이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 말 기준 연인원 9000여 명 전지훈련단이 다녀가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육상꿈나무 경연의 장인 이번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육상발전에 이바지하고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예천군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