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산업 발전 위한 간담회 열어
  • ▲ 대구국제안경전 대구보건대학교 부스에서 진행중인 포토존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 안경테 선정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대구보건대
    ▲ 대구국제안경전 대구보건대학교 부스에서 진행중인 포토존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 안경테 선정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HI-FiVE HiVE센터 안광학사업단은  5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1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3, 이하 디옵스)에 참가했다.

    안광학사업단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안경 산업 재직자 대상 지역 특화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안경광학과 홍보를 위해 전임교수, 재학생, 대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단은 디옵스에 참가해 HiVE 사업의 1차년도 평생직업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2차년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홍보에 적극 나섰다. 

    사업단은 1차년도는 총 16개 과정, 18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고, 2차년도는 5월 11일부터 12월까지 △안경디자인 △안경마케팅 △안경사전문인력 △스마트융합안경마스터 프로그램등 총 18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HI-FiVE HiVE 센터는 6일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안경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포럼을 개최하고 안경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포럼에서는 △지산학연계 안경디자인 전문인력 양성(남기철 영남대학교 교수) △AI융합안경디케팅(장우영 대구보건대 교수) △지역 산업 활성화 공유 및 협업(김동현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센터장)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 안경관련 산업체 재직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보건대는 2022년 안경산업 특화분야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대구시 북구, 대구과학대, 영진전문대와 지자체-대학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 특화분야 안경산업 발전을 위해 안경산업 재직자 및 구직자에게 양질의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