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3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 서명운동 전개
  • ▲ '바르게 살자' 표지식 제막식에서 회원들이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실시했다.ⓒ성주군
    ▲ '바르게 살자' 표지식 제막식에서 회원들이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실시했다.ⓒ성주군
    바르게살기운동 수륜면위원회(워원장 박인규)는 4월7일 수륜면 수성리 수성교차로에서 ‘바르게살자’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김종식 의원, 장익봉 의원, 강만수 도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홍준명 회장 외 임원, 수륜면위원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인규 위원장은 “수년 전부터 표지석 건립을 추진해 2019년 건립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제야 표지석을 세우게 됐다. 오늘 제막식을 계기로 전 회원과 함께 '진실·질서·화합'이라는 이념에 따라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 건강한 국가를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0개 읍면 중 제일 늦게 표지석이 세워졌지만 제일 멋진 것 같다. 항상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군정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홍준명 군협의회장은 “표지석에 새겨진 ‘바르게 살자’라는 문구가 군민들 마음속에 삶의 지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