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동구의회(의장 김재문)는 지난 17일 동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몽골 울란바타르시 성긴하이르항구의회 방문단을 맞아 우호협력을 체결했다.ⓒ동구의회
    ▲ 대구시 동구의회(의장 김재문)는 지난 17일 동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몽골 울란바타르시 성긴하이르항구의회 방문단을 맞아 우호협력을 체결했다.ⓒ동구의회
    대구시 동구의회(의장 김재문)는 지난 17일 동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몽골 울란바타르시 성긴하이르항구의회 방문단을 맞아 우호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항구의회 방문단은 5박 6일 일정으로 지난 16일 한국을 찾았고,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상호교류 및 우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의회 김재문 의장, 노남옥 부의장, 주형숙 의회운영위원장, 한동기 기획행정위원장, 김영화 경제복지위원장, 이진욱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해 바출루운 쿠약바타르(Batchuluun Khuyagbaatar) 성긴하이르항구의회 의장 등 몽골 방문단 21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김재문 의장과 쿠약바타르 의장이 대표로 의향서에 서명을 하고 상호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김재문 의장은 “이번 우호협력 체결을 통해 양 도시의 긴밀한 우호관계를 확립하고 대구의 관광자원과 의료기술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며 “동구와 성긴하이르항구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확대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 방문단은 체류기간 동안 안심창조밸리, 동화사 방문과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체험하는 등 시설 및 역사문화관광지를 견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