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10개사 선정, 해외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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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2023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국 공모로 선정된 2023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인 아리랑투어서비스, 여행공방, 유에스여행, 이투어리즘, 인터코리아팔공신휴, 정호여행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플러스플래너, 화은국제여행사, TK트래블 등 10개사 대표와 경북도 및 공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와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경북도에서는 ‘2023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본격적으로 외국인 경북 유치 및 경북 특화형 관광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이번에 선정된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신규콘텐츠 개발 팸투어 지원 △경상북도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비 지원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내 경상북도 관광 상품 등록 인센티브 지원 △해외 오프라인 공동마케팅 활동 지원 등과 같은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전담여행사들의 목소리를 통해 해외관광객들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적극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국제관광 회복이 가속화되는 시점에 경북 국외전담여행사들을 필두로 선제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