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입학정원도 증원받아
  • ▲ 사진은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에 나선 모습.ⓒ영진전문대
    ▲ 사진은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에 나선 모습.ⓒ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간호학과는 8일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 교원양성 과정 신설 승인 받은데 이어 입학정원도 증원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학 간호학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교원자격검정 관련 규정에 따라 11명의 보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을 획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보건교사 2급 자격은 간호학과 교육과정과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간호사 면허와 함께 자동 발급된다. 

    이번 교원양성과정 승인을 통해 이 대학 학교보건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백주연 간호학과장은 “간호학과만의 체계적인 교직과정 이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졸업 후 보건교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 입학정원에 대한 증원도 승인받았다. 이 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번에 13명을 증원받아 올해 입시부터 총 124명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구 북구에 소재한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3주기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으로부터 5년 인증을 취득하는 등 우수한 간호 교육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 2월 졸업자 자체 기준으로 92.8%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