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보건대 학생들이 대구 북구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상장과 시상금은 중간고사로 인해 불참한 학생들을 대신해 황보서현 교수가 대리 수상했다.ⓒ대구보건대
    ▲ 대구보건대 학생들이 대구 북구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상장과 시상금은 중간고사로 인해 불참한 학생들을 대신해 황보서현 교수가 대리 수상했다.ⓒ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학생들이 최근 대구 북구가 주최한 ‘2023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청년창업경진대회는 전국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예비 창업자와 3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이 대학 간호학과 박은지, 도보배, 김소희 학생의 ‘SOFABE(자가 질염 검사 팬티라이너)’ 아이템과 융합학과(물리치료학과, 스포츠재활학과) 김선호, 장민준, 안세령 학생의 ‘Smart OMT belt(디지털 도수치료용 벨트)’ 아이템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시상금 10만 원과 창업초기자금 100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최선영 산학교육인증센터장은 “창업교육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 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