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학생 동아리 재능기부로 과학관 코딩 교육 등 추진상호협력 사업 통해 지역 과학교육 확산
  • ▲ 금오공대 E.C.R.C 동아리 부회장 최세현, E.C.R.C 동아리 회장 이장협, BK21스마트제조MERIT융합사업단장 신수용, 구미과학관 관장 이동형, 팀장 손오근, 연구원 권지연(왼쪽부터).ⓒ금오공대
    ▲ 금오공대 E.C.R.C 동아리 부회장 최세현, E.C.R.C 동아리 회장 이장협, BK21스마트제조MERIT융합사업단장 신수용, 구미과학관 관장 이동형, 팀장 손오근, 연구원 권지연(왼쪽부터).ⓒ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BK21스마트제조MERIT융합사업단(단장 신수용)이 26일 경상북도 구미과학관(관장 이동형)과 지역 과학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 국제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수용 BK21스마트제조MERIT융합사업단장(ICT혁신인재4.0사업단장 겸무)과 이동형 구미과학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와 금오공대 전자회로 및 로봇 동아리 E.C.R.C 학생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각 기관의 인프라와 인적 공유를 바탕으로 지역 과학교육 관련 상호 협력 사업 발굴과 공동 연구를 수행, 특별 강의 및 세미나 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신수용 교수가 지도교수로 있는 금오공대 E.C.R.C 동아리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구미과학관을 방문하는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설활동 및 코딩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수용 금오공대 BK21스마트제조MERIT융합사업단장은 “구미과학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인프라와 금오공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과학 교육 발전 및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