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전경.ⓒ동국대 경주병원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전경.ⓒ동국대 경주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은 지난달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천식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으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4년, 천식 적정성평가 3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만성호흡기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7개 항목이다.

    정주호 병원장은 “호흡기질환은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동국대 경주병원은 우수한 호흡기내과 의료진을 영입하고, 최신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 장비를 도입하는 등 진료 역량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호흡기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