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9개 민관기관과 제1차 실무회의 열어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경주 청년회의소, 경주월드 등 9개 민관기관과 함께 제1차 실무회의를 열었다.

지역상생 사회공헌 플랫폼은 각 기관들의 나눔문화 확산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10개 기관이 자발적 참여로 모여 결성됐다.

이번 회의는 플랫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과 기관별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하고 지역민들의 참여로 실제로 수혜를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같이 더하고, 가치 나누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플랫폼 참여기관의 MOU체결로 본격적인 공동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김성조 사장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을 중심으로 실질적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