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타 통과에 모든 역량 결집
-
이병환 성주군수는 3일 민선8기 1주년 기념 직원 정례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값진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이날 정례회에서 민선8기 1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로 ▲성주의 지도를 바꾸게 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및 국도30호선 성주-대구 간 6차로 확장 ▲생활SOC 확충을 위한 창의문화센터와 건강문화캠퍼스 건립 등 1단계 도시재생사업 완성 ▲농업분야의 적극적 예산지원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의 농업 조수입 달성 등을 꼽았다.관광분야에 있어 새로운 시도와 변화로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문화관광도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고 군은 밝혔다.성주군은 민선8기 2년 차를 시작하며 역점 추진 사업으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연계 종합발전계획 수립 ▲농촌돌봄마을 시범단지,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별의별 문화마당 조성 등 2단계 도시재생사업 성공적 추진 ▲스마트팜 농장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농산물 유통·수출 및 축산분야 지원 확대로 참외 조수입 6천억 및 농업 조수입 1조 원 달성 등을 들었다.5만 군민의 염원이자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방점을 찍게 될 동서3축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민선7기에는 성주미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면 민선8기에는 5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군민중심의 소통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