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사선사협회 대구시 학술대회 특강 펼쳐‘우리가 만들어 가야할 대구는’ 등 주제로 특강
  • ▲ 이상길 대구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일 엑스코에서 열린 ‘2023메디엑스포코리아’ 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시 학술대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 이상길 대구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일 엑스코에서 열린 ‘2023메디엑스포코리아’ 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시 학술대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이상길 대구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일 엑스코에서 열린 ‘2023메디엑스포코리아’ 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시 학술대회 특강에서 대구가 대한민국 정신문화가 시작된 곳으로 향후 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이상길 사장은 ‘대구는 어떤 도시인가?’ ‘우리가 만들어 가야할 대구는’ 등 주제로 30여 분 특강을 펼쳤다.

    이 사장은 이날 “대구는 우리나라 정신문화가 시작된 곳이자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요람”이라며 “이상화·이육사·이쾌대 등 문학과 미술, 서예, 음악, 사진 다방면으로 한국 근대문화예술사에 이름을 남긴 문화예술인들을 배출했다”고고 운을 뗐다.
  • ▲ 이상길 사장은 “대구 50년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미래 번영을 위한 1등 대구 기반을 마련하고 있고, 공공기관 전반에 걸친 대혁신과 일하고 봉사하는 시정을 통해 시민 행복이 최우선인 혁신·행복 대구 만들어 세계와 경쟁하기 위한 열린 도시, 글로벌 대구를 지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뉴데일리
    ▲ 이상길 사장은 “대구 50년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미래 번영을 위한 1등 대구 기반을 마련하고 있고, 공공기관 전반에 걸친 대혁신과 일하고 봉사하는 시정을 통해 시민 행복이 최우선인 혁신·행복 대구 만들어 세계와 경쟁하기 위한 열린 도시, 글로벌 대구를 지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뉴데일리
    이어 “카타르시스와 타성에 젖은 삶을 일깨우는 자극제이자, 시대정신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문화예술’이 바로 대구에서 태동했다. 이러한 시대정신을 견인해 나가야 하지만, 섬유산업의 쇠락과 제일모직 이전, 삼성이 떠난 후 대구에서는 청년이 떠나고, 주력산업과 기업이 부족한 실정이고 대구의 이미지가 쇠락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대구는?’ 주제로 말을 이어가며 “대구 50년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미래 번영을 위한 1등 대구 기반을 마련하고 있고, 공공기관 전반에 걸친 대혁신과 일하고 봉사하는 시정을 통해 시민 행복이 최우선인 혁신·행복 대구 만들어 세계와 경쟁하기 위한 열린 도시, 글로벌 대구를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상길 사장은 현재 대구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시정혁신’이 필요하다고 전제하며 “대구시 민선 8기는 공공기관 통폐합과 대구시 인사혁신, 위원회 및 민간위탁 사무의 정비와 2026년까지 1조5000억 원 채무상환을 위한 고강도 재정혁신안 마련 등 시정혁신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