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치매환자 AI 스마트 돌봄 서비스 도입
  • ▲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행복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청송군
    ▲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행복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청송군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행복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등록된 관내 재가 치매환자 중 독거노인 또는 치매부부 10가구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는 재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AI 스피커를 통한 인지강화, 사회성유지, 투약관리, 365일 안전관리(긴급SOS) 등 포괄적 건강관리 돌봄을 지원한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한 365일, 24시간 비대면 안심 돌봄 제공 서비스는 치매 돌봄 공백 최소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신 기술을 더한 돌봄 케어 서비스가 좋은 사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